본문 바로가기
부동산이야기

손흥민의 가장 위대한 스승

by 홀라_ 2022. 12. 5.
728x90
반응형
손흥민의 가장 위대한 스승은 누굴까?

우리나라 축구가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감격!!


예상치 못한 얼굴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던 손흥민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현재 국가대표님 주장으로  2022년 월드컵에서 가장 예쁜 어시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국과 가나전을 보고 실망한 국민들에서 반전 선물을 선사해준 손흥민. 
앞서 경기에서 손흥민을 받쳐줄 선수가 없다 생각햇는데 포르투갈전에서 달리는 손흥민 뒤로 황희찬 선수의 폭풍 질주로 보고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황희찬의 별명이 황소라 하네요. 


전 경기전부터 2대1로 우리나라 승리를 예정. 내 예상이 적중해서 감탄!! 헤헤헤 

어느새 월드클래스가 된 손흥민의 뒤에는 그의 아버지 손웅정 님이 항상 있었습니다.

축구 선수는 무식하다는 편견이 싫어 연견 평균 100권의 책을 독파하는 독서관으로 유명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님. 
손웅정 님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입니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
현재 손웅정 축구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고 축구에 대한 철학, 손흥민의 아버지이자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서 그가 전하는 12가지 인생 지침서가 있습니다. 

 

 

12가지 인생 지침서

1. 인파출명 저파비- 항상 겸손을 잃지 마라

사람은 이름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돼지는 살찌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아들 덕에 '오지랖 부리며' 건강 떨고 살고 있다며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2. 소유한다는 것은 소유당하는 것이다. - 다하려다 아무것도 못한다.!

손흥민이 제주 해병대 부대에서 백발백중의 영점 사격 지를 들고 나왔다. 아버지는 "잡다한 것으로 주변이 채워지는 순간 선택할 것이 많아져 우왕좌왕 시간과 열정을 허투루 쓸 확률도 높아진다"며 아들의 동의를 얻어 사격 지를 버렸다고 핸다. 

 

3. 눈 엎인 들판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마라 

"내 뒤로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지 모르니, 눈 덮인 들판이라도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말라" 부모든 선생이든 코치든 감독이든 아이들을 교육하는 사람들은 이 문구를 가슴에 새겨야 한다.

 

4. 대나무는 땅 밑 뿌리 작업만 5년의 시간을 보낸다. 

손흥민이 7년간 리프팅 등 기초만 닦도록 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죠. 나무가 위로 벗어날 것만 생각하면 사소한 태풍에도 무너지지만요. 뿌리가 튼튼한 대나무는 하루에 20~30cm까지 자란다. 

 

5. 먼저 눈을 깜박이지 않는 법부터 익혀라

중국의 <열자>에 나오는 명궁 기창과 스승 비위의 이야기입니다. 

송곳이 눈을 찌르듯해도 감지 말고, 이 한 마리를 묶어두고 그것이 동산만큼 크게 보일 때까지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고요. 

 

6. 좋은 책은 적어도 세 번 읽는다. 

독서를 할 때, 검은색, 파란색, 빨간색 3가지를 준비한다. 좋은 책은 적어도 세 번 읽고 마지막 빨간 메모는 독서노트에 옮겨 적는다. " 읽기만 하는 것은 소용없다" 반복해서 익혀야 한다. 

 

7.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를 반으로 생각한다.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기쁘냐", "얼마나 뿌듯하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우리 삶은 늘 진행형이며 삶에는 완성이 없다. 

 

8.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

"어려서 과거에 급제하는 것처럼 위한 한 것은 없다"는 말처럼, 스티브 잡스의 항상 배고프고, 항상 바보처럼 이라는 연설 기억하기. 자기가 한 일로 찬사를 받더라도 "영원한 것은 없다" 손흥민이 골든부트(득점왕)를 받았다고 세상이 바뀌는 건 없다. 네가 할 일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뿐이다.

 

9. 흥민아 오늘도 마음 비우고 승패를 떠나 행복한 경기하고 와라

요즘 경기하러 가는 손흥민에게 자주 하는 말, 행복에 초점을 맞추면 승패를 추월하고 그런 선수는 돈과 명예를 떠나 공을 찬다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다. 

 

10. 바람이 지나가도록 두 개의 창문을 열어라. - 긍정의 창문으로 늘 환기하며 살아라.

하나의 마음은 창문, 다른 하나는 가능성의 창문

프로축구 선수에서 20대 부상으로 막노동 등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던 손웅정 씨가 자기를 존중하며 한말, "원망하고 후회하고 방황하는 것은 사치"라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두 개의 창문으로 늘 환기를 하라. 

 

11. 운칠기삼- 늘 운이 따르지 않을 수 있다.

노력보다 운에 달려 있다는 말이지만, 늘 운에 맡길 일은 아니다. 오늘 운이 좋았다고 내일도 좋으란 법은 없다. 매사에 감사하고 조심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12.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불혹과 지천명이 되는 것은 아니다. - 나이가 든다고 모두 어른인 것은 아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노력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공부할게 많다.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외모관리도 하고, 말수를 줄이고 목소리 톤은 낮춰야 한다. 내 마음을 내가 스스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매일 마음을 들여다봐야 가능한 일이다. 

 

 

 

16강 진출. 대한민국: 브라질전

오늘 새벽 4시 대한민국과 브라질전을 합니다. 닐슨 미디어코리아가 2022년 카타르 최대 이변경기 12선을 발표했습니다. 

한국-포르투갈전은 4위에, 한국-가나전은 6위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브라질전도 최대 이변경기가 될 수 있을지!?

 

한국-브라질 전에서 승리할 확률은? 23%로 점쳐졌다고 합니다. 

두근두근.. 

이기면 우리나라의 큰 경사이고 졌어도 잘 싸웠다 응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2가지 인생 지침서를 익히고 마음에 새겨 우리 자신의 삶에 지식과 지혜가 되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