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부터 테슬라와 애플로 경제뉴스가 시끌시끌하는 중입니다. 테슬라는 12% 폭락하고 애플은 시총 2조 달러가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테슬르난 요 며칠 오르더니 엄청 폭락을 한 상황입니다. 새해가 되고도 변동성이 엄청 큰 상황입니다. 애플 주가는 어제 4% 넘게 급락하였습니다. 새해부터 투자자들은 우울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빨간불이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모바일 증권사 들어가 보니 파란불이었습니다.
애플 주가 하락은 중국의 코로나19확산으로 생산 정상화가 어려울 것이란 관측 때문으로 보입니다. 테슬라도 같은 이유로 폭락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히 실적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JP모건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 하였습니다.
애플은 시총이 2조 달러를 넘는 유일한 기업이였습니다. 지난해 마이크로 소프트도 2조 달러 시총에서 탈출하고 애플만 유지해왔는데 경기불황과 코로나발로 애플도 시총 2조 달러에서 탈락되었습니다.
새해부터 좋은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것같습니다.
경기침체 염려로 주가가 떨어지고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큰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는 오르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금현물 수익률도 오르고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달러는 그래도 1273원으로 잘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주가 언제까지 하락세일까??
애플의 재무제표에서 영업실적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애플의 매출액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정체의 상태였습니다. 영업이익률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 매출액, 영업이익률 모두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아이폰 12와 아이폰 13의 흥행 덕분입니다.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이 끌고 간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전체 매출액을 상세히 보면 50% 이상 아이폰이 차지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아이폰 14가 출시되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아이폰의 판매량이 저조하다는 분석과 통계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폰 14의 판매부진, 코로나로 인한 중국공장 생산중단,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치면서 요즈음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당분간 계속될 예정인 가운데 애플의 1분기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주가가 하락세일때 조금씩 적립식으로 주식을 사두는 것도 좋은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하락세는 금리인상이 끝나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이니 주식공부하시고 투자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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